▲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살펴봐요. 그리고 증폭시켜요 “난 저 옷이 좋아. 난 저런 구두가 마음에 들어. 나는 이 화장품이 딱이야. 여름 소나기 냄새 좋아. 봄에 떨어지는 벚꽃잎이 좋아. 이 도시가 아름다워. 난 이런 전화를 받는 것이 행복해. 저 램프 색깔, 이 까페가 너무 좋아. 내 눈 색깔은 참 예뻐...이런 메일 받을 때가 기뻐......” COLIE yeah 예작가--Designed by Jang Yun Hee-
▲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살펴봐요. 그리고 증폭시켜요 “난 저 옷이 좋아. 난 저런 구두가 마음에 들어. 나는 이 화장품이 딱이야. 여름 소나기 냄새 좋아. 봄에 떨어지는 벚꽃잎이 좋아. 이 도시가 아름다워. 난 이런 전화를 받는 것이 행복해. 저 램프 색깔, 이 까페가 너무 좋아. 내 눈 색깔은 참 예뻐...이런 메일 받을 때가 기뻐......” COLIE yeah 예작가--Designed by Jang Yun Hee-

착한 여자가 이길까? 나쁜 여자가 이길까?

 

코로나 이후에는 착한 여자가 이길까요? 나쁜 여자가 이길까요?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음, 예작가가 봤을 때는… 둘 중 매력적인 여자가 당분간 계속 이길 거예요.

 

▲ Scalar young
▲ Scalar young

참 웃기는 질문이지요. 그래도 답을 달아 보았어요. 매력, 이것 무시 못 해요. 이 또한 강력한 힘이라서 돈이나 명예만큼 사람들이 목을 매지요. 매력이라는 것은 그 여자가 착한 여자이든 못 된 여자이든, 이목구비 질서가 얼마나 잘 잡혀 있는지 상관없어요. 매력은 키와 몸무게, 학력과 출생을 뛰어넘어 있는 거예요. 그 여자의 다리가 무 다리여도 괜찮고 계란 프라이 가슴이어도 괜찮아요. 이런 자잘한 것에 아랑곳하지 않아요. 매력은 그런 거예요.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 있잖아요. 이런 사람은 싸우기 전에 벌써, 이미 이겨버린 것 같아요.

 

결국 매력적인 여자가 이겨요. 이런 여자가 세상을 지배합니다. 몰라요.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매력적인 여자들이 그랬어요.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권선징악’같은 그럴듯해 보이는 교훈은 일사부재리원칙으로 박아두고요. 우리는 밥 먹기 전에 매력부터 길러야 해요. 상정시킬 나만의 무기와 분위기 말이에요.

 

그렇다고 내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아무도 나에게 끌려오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쨌든 어마어마한 큰 존재가 우리를 죽어라 따라오고 있으니까요. 누구요? 삶이요. 삶은 지금도 당신을 졸졸 따라다니지요.

이제부터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만 집중해요. 매력적인 사람은 왜 COLIE 콜리를 쓸까요? 라고 삶에게 멋진 질문을 하면서요. 자기가 무엇을 진짜로 원하는지 알아야 해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과 격려와 감사 같은 것으로 사랑을 주는 것이에요. 이런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넘치고, 사랑이 붙고 매력이 쩔어요.

또 모르죠. 지금은 매력적인 여자가 최후의 승자이겠지요. 그렇지만 앞으로는 선과 악을 뛰어넘어 세상을 가지고 놀 줄 아는 이상한 여자가 이길는지요? 그 지경이 되면 우린 이를 더이상 매력이라고 하지 않고 이렇게 부르지요.

 

 ○○.

 

-정답은 다음 호 신문에-

 

 

저작권자 © 아시아문화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